인적요인에 대한 이해 : 뇌 심리 사회적
항공 사고에서 필연적인 요인들은 심리, 뇌, 사회적인 요인을 포함하여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기본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항공사의 자세, 의사결정 과정, 그리고 조종실의 전반적인 안전을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메카니컬적인 문제들보다 인간의 실수에 의한, 즉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의 비중이 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인간은 감정, 생리적, 육체적 요인 등에 의해 언제든 실수하고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인 항공 업계에서는 인적요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려 노력합니다.
인적요인은 인간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들을 예측하고 그것을 예방하기 위한 솔루션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신체의 구조뿐만 아니라 업무 패턴, 업무 강도,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호작용을 연구하여, 효율과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학문입니다.
인적 오류에 의한 사례
인지적 혼란으로 인한 사고 사례는 2009년 에어프랑스 447편의 추락사고가 있습니다. 이는 조종실에서 발생한 인지적 인적오류에 의해 발생한 사고입니다. 계기 데이터 정보를 잘못 인식한 승무원들이 의사소통에 실패한 것이 원인이 되었고, 결국 항공기가 통제를 벗어나 스톨에 빠지면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 계기는 읽기 쉬운 형식으로 변경되었고, 조종석 내 의사소통 과정을 개편하는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뇌 관련 인적오류에 의한 사고입니다. 1972년 이스턴 에어라인 401편의 추락은 조종사들의 뇌 과부하 문제가 강조된 사례입니다. 조종사들은 한꺼번에 많은 계기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기압 정보를 놓쳐 항공기의 고도를 잘못 파악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가 뇌에 들어오면 전부다 정확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당연합니다. 이 사건 이후로 절차를 스텝바이스텝 형식으로 개편하였고 조종사들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종석 내 장치들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
인간의 오류를 방지하고 극복하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와 관제사 등의 항공종사자들이 인적요인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하는것이 우선순위입니다. 시뮬레이터 연습을 통한 훈련 프로그램은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하며, 비상상황이 발생할 시 안정된 심리상태를 갖도록 돕습니다. 이를 위해서 항공사 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도 인적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절한 규제와 지원을 제공해야 하며, 모든 항공계의 구성원들은 이를 철저히 따라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불시에 발생하는 인적 오류에 대해 즉각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세울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실수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으며, 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조치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긴다면 항공 산업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산업으로 인식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승객들은 더욱 편안하게 세계를 여행할 수 있고, 이것은 곧바로 항공업계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될 것입니다.
'aviatio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여행의 발전 : 초음속 상업용 항공기의 등장 (0) | 2024.04.23 |
---|---|
UAM(도심항공교통) 개념 장단점 전망 : 이동수단의 혁신 (0) | 2024.04.22 |
항공사 제휴 :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가 글로벌 항공에 미치는 영향 (0) | 2024.04.19 |
유명한 여성 비행사 이야기 : 아멜리아 이어하트, 베시 콜먼 (0) | 2024.04.18 |
세계 최고의 도전적인 비행장 탐험 : 각국의 난해한 공항들 (0) | 202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