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 MEL(Minimum Equipment List)은 일부 장비가 작동하지 않아도 감항성에 큰 영향이 없어 운항할 수 있는 장비 목록이다.
- CDL(Configuration Deviation List)은 패널, 캡, 페어링, 스태틱 디스차저 같은 외부 구성품에 대한 목록이다.
- MEL 카테고리는 정비를 미룰 수 있는 기한으로, 보통 A: 별도 지정, B: 3일, C: 10일, D: 120일이다.
MEL은 라인정비 실무의 핵심이라 구술과 면접 모두에 나온다. "MEL B면 오늘 기준 언제까지야?"처럼 날짜를 직접 계산하게 하는 질문도 나오니, 기한 계산 방법까지 알아두자.
MEL은 무엇이고 왜 있나?
항공기에는 중요한 장비가 여러 개씩 중복 설치되어 있다(Fail Safe). 그중 일부가 고장 나도 감항성에 큰 영향이 없다면, 수리를 잠시 미루고 운항할 수 있도록 정한 목록이 MEL이다. 목적은 정시성이다.
MEL에는 장착 개수, 운항에 필요한 최소 개수, 필요한 조치 등이 적혀 있다. 제작사 기준의 MMEL(Master MEL)을 바탕으로 항공사가 자기 조건에 맞게 MEL을 만들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쓴다.
MEL 카테고리와 기한은?
| 카테고리 | 수리 기한 |
|---|---|
| A | MEL 항목에 별도로 정한 기한(인터벌) 안 |
| B | 3일(캘린더 데이) 이내 |
| C | 10일 이내 |
| D | 120일 이내 |
결함이 생기면 MEL에서 해당 품목인지 확인하고, 이월(DEFER)이 가능하면 탑재용 항공일지(로그북)에 MEL 몇 번 항목에 따라 이월했다고 기록한 뒤 운항한다.
MEL B면 오늘 기준 언제까지인가?
기한은 디퍼를 건 날을 빼고 다음 날부터 캘린더 데이로 센다. 예를 들어 1월 1일에 MEL B로 디퍼를 걸었다면, 1월 2일부터 3일을 세어 1월 4일까지 수리하지 않고 운항할 수 있다.
💡 기한 계산 방식은 항공사 정비규정과 MEL 서문의 정의를 따른다. 구술에서는 "디퍼 건 날 제외, 캘린더 데이 기준"이라고 근거를 함께 말하자.
구술 26개 분야, 457문항을 원리 중심 답변으로 정리한 자료
이 글의 법규 및 규정 분야만 14문항이다. 이 글과 같은 방식으로 실기 채점 기준 순서대로 정리했고, 구술 직전 2주용 D-14 마무리 플랜도 함께 들어 있다.
기한 안에 못 고치면 어떻게 되나?
운항할 수 없다. 법규에 저촉될 뿐 아니라 안전 문제이므로, 항공기를 AOG(Aircraft On Ground) 상태로 세우고 수리해 디퍼를 해제한 뒤 운항한다.
MEL 리마크(Remark)란?
디퍼할 때 따라야 할 조건이나 참고사항을 적은 란이다. 예를 들어 파킹 브레이크 밸브를 디퍼할 경우 "안티스키드 시스템 비활성화" 같은 조건이 붙을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CDL에 해당하는 부품은?
액세스 패널, 캡, 페어링, 스태틱 디스차저 등 감항성에 큰 영향이 없는 외부 2차 구조부다.
MEL과 MMEL의 차이는?
MMEL은 형식 기준의 마스터 목록이고, MEL은 항공사가 MMEL을 바탕으로 자기 운항 조건에 맞춰 만들어 승인받은 목록이다.
작성자: 2023 운항정비사 채용 합격자. 구술 준비 경험과 표준교재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실제 작업은 항상 해당 기종 매뉴얼(AMM)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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